심할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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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희와철수 조회 8회 작성일 2022-08-01 12:43: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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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급상승] 잘못 먼저 밝히는 것이 시말서 작성의 핵심! 전 청와대 행정관 자기님의 깔끔한 공문서 작성 꿀팁 | #유퀴즈온더블럭 #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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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민 : 보고서는 본인의 능력어필이 아닌 결정권자의 빠른 결정을 위한 수단입니다. 이것만 인지하고 계셔도 실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민트캣 : 문서 관련 조언해주셨던 분은 길게 국문학과 전공 교사라고 믿을 정도로 관록이 있어보이시고

셰프분은 흔히 생각하는 셰프라는 이미지와 달리 말을 나긋느긋하게 하시면서 귀여운 매력이 있으신 분이시네요.
doo Yi : 공무원 조직은 문서 양식도 중요하지만 단어나 어휘 선택도 거의 균일하더라구요
학생때 계약직으로 잠깐 일해봤는데
쓴 사람은 다양한데
문서만 보면 한 사람이 쓴것같은 내용이였던게 신기했었죠
되게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문체였거든요
보통 2년 정도 구르면 문체가 조직에 동화된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한 15년차 정도되면 문서의 단어 하나로 서로 엿먹이고 책임회피하고 작성자의 의도를 유추하는 정도에 이른다더군요
Y K : 뒤에 나온 요리사님는 진짜 유쾌하고,
보고서 꿀팁은 정말 유용해요!

일단, 사과부터 하는 시말서? 제대로 알고 써야 이용당하지 않는 시말서

시말서 당장 써오세요! 회사에 다니다 보면 이런 이야기 한번 정도는

들어 보셨을 거에요. 시말서가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에요

징계를 시작을 알리는 그런 거에요.

또는 나중에 몰아 두었다 책임을 묻기도 하고요

노동자가 전략적으로 시말서를 작성하는 법

김노무사 tv에서 알아봅니다.
Sungjye CHO :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간절한 마음으로 조언 요청드립니다. 저는 서비스팀의 팀장인데 팀원이 업무를 수행중 실수로 조직에 피해(가산세 약200만원)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그 팀원에게는 시말서를, 팀장인 저에게는 경위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저는 팀장으로 팀원의 업무를 미리 살피지 못하고 팀원의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업무에 대한 세세한 관리 감독을 하지못한것을 반성한다. 물론 이런저런 과업으로 바빴지만 그럼에도 더 챙겼어야하는데 팀장으로서 나의 잘못이다. 는 식으로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선 저에게 변명만 늘어놓고, 반성의 진정성이 하나도 없다며 다시 써오라고 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노무사님 말씀처럼 자백을 강요하는 느낌인데.. 양심의 자유에 어긋나는거.. 맞는걸까요?
아갈공명 : 공장 노동자입니다 노동자로서 이상적인 설명이시고 맞는말이기는하지만 우리나라 노동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무슨일만 터지고 실수로인해 불량나고 하면 시도때도없이 시말서를 요구하고 수십장 쓰는 사례도 많은곳도 있습니다
생계가있어 노동자의 권리를 내세울수도없으며 아파도 연차쓰는것이 죄인이고 한참고민하고 한참 눈치보며 사용해야하고 직장 상사는 신과같은존재여서 법을따질수있는곳이 아닙니다 조물주위에 건물주가 있다하는데 그위에 직장상사가 있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죠
대한민국의 노동현실.. 참담합니다
루나 : 사소한 일과 업무상 과실을 빌미로 시말서 9장을 썼고 억울한 점을 썼으나 사장이 직접 문구를 고쳐주고 다시제출을 요구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 결국 시말서를 빌미로 인사위원회 송부하거나 권고사직을 제안하였고 권고 사직 하게되었습니다. 직장내 괴롭힘이 계속 있었으며 녹취가 있기도 하고 예전에는 그내용도 적었으나 2020년도부터는 저도 지쳐서 작석못했습니다. 적응장애로 병원에서는 진단받았고 이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권고사직서 제출을 요구받아 썼는데 이경우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어려울까요ㅠ?
민하기 : 노무사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름빵 : 잘 알고 갑니다. 시말서는 경위서와 같다. 시말서에 함부로 죄송하다는 말로 잘못을 시인하지 말자.

오늘의 양식 (2022-08-01) [하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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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권 :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마지막은 참으로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을 비롯한 많은 신앙인들은 그들의 최후를 주님과 함께하셨으므로 소망가운데 맞이하였음을 성경에서 봅니다. 물론 가족을 비롯한 친한 사람들과 함께 하며 마지막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저를 가장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과 함께 하며 세상을 떠나는 것이 최고의 축복임을 믿습니다. 이 날을 위하여 항상 믿음위에 굳게 설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재장 : 한주간 은혜 가운데 시작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Jeongae Yoo : 하나님 아버지,
8월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속해있는 공동체와 이웃들과의 관계속에서 겸손한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교제하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기 원하나이다.
IN THIS TOGETHER 하나되어~ Amen.
Jeongae Yoo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성령께서 주시는 위로의 선물과 제 삶에 주신 믿음의 공동체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손창국 : 아멘! 위로의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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