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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가공식품 첨가당"…어떻게 섭취 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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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16-04-14 00:00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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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가공식품 첨가당"…어떻게 섭취 줄이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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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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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데는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류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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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단번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식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면 당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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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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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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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권고한 하루 당류 섭취량의 마지노선은 50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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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50g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즉 첨가당인 만큼, 음료나 과자와 같은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는 당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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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이라고 광고하는 제품도 액상과당, 감미료 같은 다른 종류의 당을 첨가하는 경우가 있어 영양표시를 잘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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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할 때는 설탕뿐 아니라 올리고당, 물엿, 꿀의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꿀의 경우 천연당으로 잘못 알고 설탕 대신 사용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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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음식을 만들 때 추가로 넣게 되는 요리당, 설탕을 얘기하는데요. 꿀도 추가로 넣어서 먹게 되면 이건 제한돼야 하는 총 당류 양에 들어갑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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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내는 양념을 할 때는 양파, 파프리카, 사과, 파인애플과 같은 자연식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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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만 있는 과일주스 대신 생과일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요령.\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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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속 식이섬유가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주는데다 포만감을 유발해 비교적 적은 양의 천연당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줍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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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첨가된 음료보다는 물을, 커피는 설탕이나 시럽을 넣지 않고 마시는 습관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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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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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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