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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 열어 세명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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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의소리TV 국민의소리 작성일21-11-21 00:0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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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 열어 세명일보TV

경북 영양군이 18일 영양읍 현 1리에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발전과 종합적 가공지원을 위해 건립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전문 기술 습득과 시설 설비투자에 부담이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과 함께 가공장비 등을 지원함으로서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 활동에 효율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지어졌다.

영양군은 경쟁력 있는 가공 상품 생산과 유통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에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예산이 투입됐다. 총 27억(국비 5억 군비 22억)의 사업비가 투입, 연면적 870.79㎡ 규모의 공장동과 사무동 등 각 1개층으로 축조됐다.

또한 공장동(390.32㎡)에는 식품 위생법 기준에 맞춰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품을 생산할수 있도록 30종 35 대의 가공기계 및 장비를 구축해 놨다. 사무동(480.47㎡)에는 사무실·비즈니스룸·실험실·접견실·교육장·가공실습장 셀프스튜디어 등을 완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준공식에서 "우리 영양군민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안전하고 건강한 가공식품을 개발·생산해 판매하면 농가가 다양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양군 농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 6차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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